9~10일 숙박했던 투숙객입니다.
새벽 2시경 닫혀있던 커튼위로 밖에 있는 테이블을 밟고 올라가 안을 들여다 보던 변태를 보았으나 CCTV 나 부실했던 대응등 저희가 아무리 찾으려 노력을 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2박3을 투숙중 하루는 꼬박 새우며 경찰서에서 조서를 쓰고 새벽 바다에서 그놈을 찾으러 신랑은 바닷가를 서성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는 투숙객들에게 경고조차 없네요. 저희는 사건접수 해놓고 기다리고 있고...2박 투숙중 하루는 잠도 못자고 그냥 날렸고...아무리 그래도 엄연히 관리 하는 책임 기관이 있을텐데...사과 한마디 못 듣고 진짜 눈앞에 잔상이 남아 있는데...
분명히 남편이 그놈이 하루이틀 왔던 놈이 아닌거 같다고 얘길 했다는데...그런 안일한 태도를 취하시는 건 잡으실 생각이 없다는거 같고,
거의 잡아서 바친 느낌 이었는데...너무들 하십니다. 이런식으로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