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이 바뀌기 전에는 그래도 희망을 갖고 악착같이 기다려서 건져서 갔다와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바뀌고서는 허탈감, 자괴감, 우울증을 동반하게 하는 예약 방법이다.
취소진행중... 8시간 랜덤... 직장인인데... 어제저녁 9시.. 2박3일짜리 자리 떴길래 샤워하면서까지 폰을 들고다니면서 화면을 들여다 봤건만...
새벽2시 30분까지 계속 들여다 보는데 색깔도 변하지 않았는데 새로고침하지도 않았는데 선점되었단다...
하~~~ 난 무슨짓을 한건가....
내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가...
이제 동해망상은 접어야겠다... 우울증만 더 심해졌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 제발~~~
3일예약에 하루 취소하는 양심불량 몇 때문에 모든 고객이 시간낭비, 감정싸움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