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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자동차로 미래 환경도시까지 달린다(강원도민일보)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07/12/20
조회수
9435

 천연가스 자동차로 미래 환경도시까지 달린다

 

동해시 ANGVA 2009 엑스포 유치

 

▶태국 방콕 바이텍(BITEC) 컨벤션센터 전시장에 전시된 천연가스 차량

 

▶김학기 동해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11월 27일 태국 방콕 ANGVA총회에서 ANGVA 2009 엑스포 동해 유치 홍보전을 각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다.

 

동해시가 천연가스 관련분야 국제행사의 백미인 아시아·태평양 천연가스 자동차협회(ANGVA) 2009 엑스포를 유치하는 데 성공,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2002년 세계캠핑캐라바닝동해대회, 2006년 환동해권 거점 도시회의 이후 최대의 국제행사가 될 ANGVA Conference & Exhibition(EXPO)2009 동해시 개최는 동해시가 청정해역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관광·상업·컨벤션도시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유치전략 차별화로 제반 여건 열세 극복 ‘쾌거’

22개국 450개 업체 참가 122억 경제창출 효과

 

동해시는 시장의 강력한 개최의지를 바탕으로 환경부, 도, 한국가스공사, 관련 기관·단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차별화된 유치전략으로 제반여건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당초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동해시를 포함해 이란의 테헤란, 인도의 뉴델리, 파키스탄의 라호르, 이슬라마바드, 필리핀의 마닐라 등 5개국 6개도시가 ANGVA측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그동안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쳤다.

 

‘ANGVA 2009 동해 엑스포’ 유치는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도, 동해시,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KANGV) 등 관련 민간단체 및 업체가 함께 합심단결, ANGVA협회와 22개국 회원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홍보 활동을 펼쳐 온 결과.

 

지난 8월31일 강원도 명의의 ANGVA 2009 유치의향서 제출을 필두로 9월1일 도가 동해시를 개최 후보지로 지정한데 이어 동해시는 컨벤션, 교통, 호텔숙박, 관광, 종합지원 등 대회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제시했으며 대회 유치제안서를 동해시가 직접 작성해 9월18일 ANGVA측에 제출했다. 특히 김진선 도지사는 지난 10월17일 동남아 세일즈시 말레이시아, 태국(방콕)을 방문해 ANGVA회장 등을 면담하고 동해시 유치를 간곡히 당부하는 등 본격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환경부, 도, 한국가스공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난 10월23일에 있었던 Green Highway 동해시 출정식 개최 등 대회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사전 홍보하였고 동해시는 구체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환경부와 한국가스공사 명의의 서한문과 동해시 개최시의 강점 및 최종 유치를 당부하는 호소문 등을 이사진에 보내는 등 이번 대회의 동해시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 유치에 성공하는 밑거름이 됐다.

 

# ANGVA란

 

Asia-Pacific Natural Gas Vehicle Association의 약자로 아시아·태평양 천연가스 차량 협회이며 200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천연가스 차량보급을 위해 창립됐다. 현재는 22개국 50개의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해시는 2009년 ANGVA 엑스포 유치활동을 위해 지난 10월12일 가입했다.

 

# 행사 내용

 

ANGVA Coference & exhibition(EXPO)는 2년에 한번씩 치러지는 행사로 2009년 제3회 행사는 10월부터 11월 사이 5일동안 아시아·태평양 22개국 450개 업체 4500여명의 천연가스자동차협회 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회, 컨퍼런스, 각종 세미나, 전시 및 상호기술교류, 테크니컬 투어, 기타 축제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 경제적 효과

 

엑스포 기간 중에 22개국 4500여명의 바이어와 회원들이 동해시를 방문함으로써 122억원 정도의 경제유발 효과를 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대회개최로 인한 경제적인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대회 참가국과의 활발한 교류로 동해항 컨테이너선 취항, 북평산업단지, 자유무역지대 등의 투자유치가 확대돼 동해시 도시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간접적인 국·도비 지원 및 컨벤션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 등도 동해시 발전의 기폭제.

 

시의 발전을 5년 이상 앞당길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시가 지향하는 친환경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시민에게는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희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풍요를 가져다 주고 제반 이미지 제고와 지역발전에 가속도가 붙어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

 

# ANGVA 엑스포 준비

 

행사준비 전담 체제 구축과 함께 행사 진행의 핵심이 될 컨벤션 센터 건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욱이 행사개최까지 남은 기간 22개월여를 감안할 경우 부지확보와 예산확보, 건립시까지는 일정이 빠듯할 것으로 보여 추진위원회 구성 등 최대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정기적인 대회준비 사항을 점검해 시민참여속에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의전·통역·수송 등 시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손님맞이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제2회 ANGVA 엑스포가 열린 태국 방콕 바이텍(BITEC)컨벤션센터 전시장 모습.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점 환동해권 물류중심 도약”

 

김학기 동해시장

▶김학기 동해시장“시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발판으로 동해시가 미래형 환경도시로 변모하는 전기가 마련됐습니다.”

 

김학기 동해시장은 ANGVA 2009 엑스포 유치가 확정된 뒤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던 ANGVA 엑스포 유치가 이뤄져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ANGVA 엑스포의 동해시 유치의미를 평가한다면.

 

“동해시는 이번 ANGVA 2009 엑스포 유치 성공을 통해 전 세계에 동해시의 강력한 의지를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신재생 에너지시장 선점과 환동해권 물류 거점도시로의 제반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러시아 가스프롬에서 발표한 천연가스의 동해시로의 가스관 연결 공급계획과 제4 LNG비축기지와의 근접성 등을 부각시키는 등 천연가스 관련사업의 선도도시가 될 여건을 갖추게 됐다.”

 

-ANGVA 엑스포 유치로 수준 높은 경제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천연가스 자동차의 새로운 도전의 도시이자 큰 모델도시로 될 것을 확신한다. 이같은 예측은 동해시가 지향하는 친환경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 컨테이너선 취항 등과 연계 투자상담 증가와 관련산업 수출입 활성화의 전기마련이 기대된다.”

 

-향후 ANGVA 엑스포 준비에 대한 구상은.

 

“행사준비 전담 체제를 구축해 국제행사 심사 승인과 투·융자 심사 등의 절차 이행은 물론 환경부와 도, 가스공사, 천연가스관련 민간단체 등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ANGVA 2009 동해 엑스포 추진상황

 

△유치의향서 발송:07년 8월31일

△유치제안서 제출(도·동해시 공동):9월18일

△후보도시 접수 및 경합:5개국 6개도시

△ANGVA 이사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 동해시, 테헤란(이란), 뉴델리(인도)

△2009 ANGVA 엑스포 유치기원 그린하이웨이 프로젝트 동해 출정식:10월23일

△2009 ANGVA 엑스포 개최지 선정:11월28일 태국 방콕 제2회 ANGVA 총회

 

동해/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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